하동 날씨 3월 20일 절기 ‘춘분’, 맑고 종일 쌀쌀·아침 기온 '뚝'

이른 아침 한 때 곳에 따라 눈·빗방울...금요일 밤부터 당분간 비 소식

2024년 3월 19일 <화> OBNTV열린방송

 

화요일인 오늘(19일) 경남 하동지역 대체로 구름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가끔 빗방울 보이고, 태풍급 강풍도 불어 쌀쌀하다가 포근해짐이 반복됐습니다.

밤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데요. 절기상 춘분인 내일(20일) 하동지역 아침 기온은 오늘(19일)보다 6도 떨어진 2도로 출발해 한낮엔 12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밑돌아 하루종일 쌀쌀한데요. 대체로 맑지만 강한바람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또한 이른 아침엔 곳에 따라 눈과 빗방울 내리는 곳 있지만 양은 매우 적겠습니다.

이웃 산청군과 전남 광양시가 건조주의보가, 전남 여수 일원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돤 만큼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니 화재사고 예방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남해안 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돤 상태로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21일 경남 하동지역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영하 2도)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한낮엔 15도까지 오르고 대체로 맑겠습니다.  

22일 금요일부터 기온이 오르는데요. 흐리디가 밤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예보 들어 있으니 야와 나들이 계획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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