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 5일 경칩 하동, 밤까지 비 5∼20mm...먼지 씻어줄 비

한낮 기온 뚝↓ 아침과 낮 기온차 적어(59)...지리산 일원 1cm 안팎 눈

남해안 강풍주의보...비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2024년 3월 4일 <월> OBNTV열린방송 보도국

 

4일 월요일 경남 하동지역  공기질이 탁한데다 밤부터 예상되는 비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였습니다.

기온은 아침 최저 0도로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한낮엔 14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했습니다.

절기상 경칩인 5일 화요일 경남 하동지역 밤까지 먼지를 씻어줄 비인데요. 내륙 5∼20mm, 남해안 5∼30mm 예상되며, 지리산 일원 등 산간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4일 0 )보다 크게 올라 영상 5도로 출발해 한낮엔 기온이 뚝 떨어져 영상 9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5일 하동지역에도 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이웃 남해군의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4일) 밤 11시 전후로 시작된 이번 비는 5일 밤 그치겠는데요. 모레(화요일) 늦은 밤부터 자정 전후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