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양매화축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시, 차별화된 콘텐츠, 안전한 축제장 마련 총력
최초로 입장료 도입...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2024년 2월 15일 <목> OBNTV열린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매화’를 주제로 상춘객을 맞는 올해 축제는 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받는 대신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축제기간에 셔틀버스 운행구간 확대, 차 없는 거리, 교통약자 이동차량 운행 등 교통대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맨발 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대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황금매화·매실 GET 이벤트, 축제 콘셉트 서천·마동 음악분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오늘 광양 어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안입니다.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야시장 단속 강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했습니다.
한편 연일 15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 속에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의 섬진강변엔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홍매화도 곳곳에 피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모두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하동읍 일원에는 50% 이상 개화한 곳도 많은데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답게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묵묵히 봄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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