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면 한 농막서 불, 인명피해 없어

하동 북천면 한 농막서 불, 인명피해 없어

"아궁이에 불을 떼고 외출 후 돌아오니 연기와 불 나" 

2024년 2월 3일 <토> OBNTV열린방송

2월 2일 밤 하동군 북천면의 한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어제(2일) 밤 8시43분께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농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밤 10시 54분께 완전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황토방, 비닐하우스, 농막 등 3개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불을 떼고 외출 후 돌아오니 연기와 불이 나고 있었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