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 고향서 개최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 모을 것 다짐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 명 참석..하동군립예술단 신년음악회도 관람
2024년 1월 11일 <목> OBNTV열린방송
전국에 있는 하동군 향우들이 고향을 찾았습니다.
전국하동군향우연합회(회장 황갑선)는 11일 오전 1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황갑선 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울·부산·울산·창원·진주·김해·마산·양산·거제 등 전국의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하동군에서도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이하옥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기관.단체장들과 내빈 등 60여명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향우회는 매년 초 고향을 찾아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리고 인사회를 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루떡 절단식, 향우 및 공무원 감사패 수여,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신년사, 환영사, 축사, 회장단 인사, 축하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준 지역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하동군청, 군의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하승철 군수도 환영사에서 “지난 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다시 1년만에 고향을 찾아준 향우회 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향우 여러분의 도움으로 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갑진년 새해에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 귀촌의 메카 하동이라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정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편리한 매력도시 하동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신년 인사회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하동군립예술단 신년음악회 관람으로 관람객 500여 명의 군민과 함께하는 친목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동=보도국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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