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11월 10일 밤사이 비...밤부터 기온 뚝

<하동날씨>11월 10일 밤사이 비...밤부터 기온 뚝

예상 강우량 5～30mm...낮부터 점차 맑아지고 주말 쌀쌀

2023년 10월 9일 <목요일> OBNTV여린방송 보도국

 

11월 9일 목요일 경남 하동지역 추위가 잠시 주춤했는데요. 늦은 밤부터는 추위를 부르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10일 이른 아침까지 이어지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30mm 정도로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와  다시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10일 하동의 아침 기온은 출근시간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16도에 그치는 등 오늘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10일 하동지역의 하늘 오전에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게 드러나겠으며, 찬바람도 함께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주말인 11일에는 하동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낮겠으며, 한낮에도 14도 머물고 일요일 12일에도 아침 3도로 출발해 한낮 11도 수준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