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10월 19일 큰 일교차 유의…밤부터 비...5∼20mm

천둥번개 동반 20일 아침까지 이어져...비 그친후 기온 뚝 ∇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10월 18일 지리산형제봉 능선에서 보는 섬진강과 악양골의 평사리들이 황금들녘으로 물들었다./사진출처 서훈기SNS
10월 18일 지리산형제봉 능선에서 보는 섬진강과 악양골...형제봉에도 첫 단풍이 물들었다./사진출처 서훈기SNS

10월 18일 수요일 경남 하동지역도 맑은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월 19일 하동지역은 밤사이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아침 기온이 10도로 출발하면서 18일보다 높겠는데요. 한낮에는 24∼25도를 보이면서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19일 하동지역 오전과 오후 구름많은 가운데 맑고 공기질 좋지만.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돼 20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20mm 정도입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낮아지는 등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일 아침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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