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추석 명절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하동경찰서, 추석 명절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추석 명절 보이스피싱 등 주민 생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22일 2023년 추석 명절 특별치안 활동 일환으로, 하동읍 시장 일대에서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현수사과장의 말에 따르면 캠페인은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한 방범 추석 명절 보이스피싱 등 주민 생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진단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 배부, 빈집털이 예방법 안내 등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평년보다 긴 연휴로 인해 빈집털이 등 강절도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문단속 철저, SNS상 휴가 계획 노출 금지, 도어락 비번 변경, 택배 치워놓기 등 범죄예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재철 서장은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국민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추석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