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보면 이장 6명 합동 칠순잔치 열어
하동군 양보면 이장협의회, 칠순 맞은 이장 무병장수 기원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양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회윤)가 25일 칠순을 맞은 여섯 명의 이장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순잔치를 하동솔잎한우프라자에서 가졌다.

양보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칠순잔치의 주인공은 여섯명은 양보면 수척마을 최백용진암마을 서이규동촌마을 김진우봉곡마을 백민현집홀마을 여태진가락마을 임도수 이장이다.

이날 합동 칠순잔치 이벤트에는 양보면 이장단을 비롯하여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과 양보면사무소금오농협 직원이 동참했으며 50여 명의 축하 속에서 선물과 꽃다발 증정케익 절단식점심 식사와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칠순을 맞은 이장들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보면을 위해 10, 20년 오래오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두번째 이장회의를 주재한 강영선 양보면장은 “그동안 양보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100세 시대에 70세는 아직 청춘이다”라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만수무강하셔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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