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가져
보훈안보단체 회원 200명…희생장병 명복 빌며 안보 다짐
2019-03-22<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는데요. 하동에서도 오늘(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박연하)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서 거행되었는데요. 이자리에는 보훈안보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서해수호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안보결의 대회와 함께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서해수호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서해수호용사 55인 호명, 추념사, 추도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안보결의를 마음에 새기며, 서해를 수호한 호국 영웅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 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 윤상기 군수가 서해수호 장병들에게 헌화하고 명복을 빌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추도사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지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가슴에 묻은 희생자의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 물려주자"고 말했다.
박연하 하동군재향군인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바다의 평화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용사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와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한 치의 빈틈없는 안보의식을 결집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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