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5월 4일 정오부터 주말 오전까지 많은 비

<하동날씨> 5월 4일 정오부터 주말 오전까지 많은 비

비의 양 폭우수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200mm·내륙 최대 100mm

2023년 5월 3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주와 전남 해안에선 비가 내리고 습니다.
경남 서부지역인 하동지역은 목요일인 4일 정오쯤 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주말 오전까지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선 최대 200mm,내륙엔 최대 100mm가 쏟아지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4일 밤부터 어린이날인 5일 새벽 사이, 많은 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동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리 시설물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4일 하동지역 아침, 16도로 시작하며 온화하게 출발하지만 한낮엔 15∼16도 분포로 평소보다 날이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으니 하동세계차엑스포 개막식 행사를 관람하시는 분들은 투툼한 외투 챙겨셔야 하겠습니다.

어린이 날인 금요일 5일에도 비가 이어지는데요. 16도에서 21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