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백일맞은 올해 첫출산 가정 격려 방문

출산 지원 용품과 엑스포 입장권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승철 하동군수가 25일 올해 첫 출생아 백일을 맞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 계묘년(癸卯年) 우렁찬 첫번째 울음소리의 주인공은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인 하동군민여성의원(원장 한성천)에서 1 16일 태어난 금성면 객길마을 허모 군.

하승철 군수는 이날 부부에게 출산 지원 물품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직접 전달하고 막 잠에서 깬 눈으로 옹알거리는 허 군에게 “○○야, 하동에서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거라”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출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에 따르면 엄마에게 안겨있는 아기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눈을 떼지 못한 하승철 군수의 모습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 씨 부부는 “출산할 때도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출산하고 의료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았는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군수의 이번 방문은 아기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고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슬로건에 발맞춰 사회적 출산독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하동군 출산장려정책 홍보로 출산율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동군은 2023년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출산가정에게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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