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경남도의원,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 확대 촉구
4월 20일 열린 40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통해
2023년 4월 20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4월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동지역구 국민의힘 김구연 의원이 농촌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인력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김의원은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확대와 농기계 수리비지원사업 확대를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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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통계청의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체 103만 1,210농가 중 40세 미만 경영주는 0.8%인 8,477가구이다. 65세 이상은 59.9%인 61만 7,892가구로 불균형이 심각한데, 경상남도 전체 농가 중 40세 미만 경영주는 0.8%이고, 65세 이상 경영주는 60.2%로 불균형 정도가 전국 평균보다 심각하다.
특히 경상남도의 청년농업인 농가는 2020년 1,233가구에서 2021년 989가구로 19.8% 감소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창의력과 혁신 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유입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단 한명의 청년농업인이 중요한 지금 국비 사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137명 등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경상남도 자체 사업인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에 포함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청년농업인 유입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전체 농가 중 고령화율이 76.1%까지 상승하는 반면 청년농업인 비중은 1.2%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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