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재향군인회 이정훈 신임 회장 취임

하동군재향군인회 이정훈 신임 회장 취임

이정훈 신임 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복지 및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 최선”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재향군인회 신임회장으로 이정훈씨가 취임했습니다.
31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김구연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향군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이정훈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박연하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신임 이정훈 회장

악양면 출신으로 1970년생인 이정훈 회장은 악양중학교와 국립경상대 사대부속고등학교,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악양면청년회 11대 회장과 제11회 대봉감축제 추진위원장, 국립경상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하동군 청년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하동군의회 군의원으로 제6대 하동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제6대 하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경남도의회 도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이정훈 하동군재향군인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하고 이임하는 박연하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향군인회 회원 복지와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연하 이임회장

또한 이임하는 박연하 회장은 1997년부터 18년간 하동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회장으로 취임해 8년간 하동군재향군인회의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박연하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큰 과오없이 임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로님과 여성회 향군동지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재향군인회를 사랑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2023년도 제6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1부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 예·결산 및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27대 회장을 선출했으며, 2부 이·취임식은 활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취임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동군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침목·애국·명예단체로 참전유공자 복지지원·호국공원 관리·청소년 안보교육 사업 등을 통해 평소 지역 안보 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