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성면 강정현 주민자치회장, 설맞아 온정 손길 훈훈

성금 150만원 기탁 이웃사랑 실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성면은 강정현 주민자치회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강정현 회장은 78년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150만원의 성금을 내놨다.

강정현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이웃의 어려운 세대가 더 소외되는 일이 없고 행복하도록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임 강정현 회장은 전 금성면발전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남다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 왔다.

박귀은 금성면장은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는 그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철수 기자 obnt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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