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홈페이지에 '하동군 3·1운동 기록물' 전시 

2월28일-3월 31일까지…하동 대한독립선언서·범죄인명부 등

2019-02-28<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28일)부터 군 홈페이지(hadong.go.kr)에 1개월 동안 '하동군 3·1운동 기록물'을 전시한다.

홈페이지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하동군 기록관 소장 '범죄인명부'를 비롯해 독립기념관 소장 하동 '대한독립선언서' 사본, 하동군 3.1독립만세운동 관련 국가기록원 소장 '판결문', '집행원부', '3.1독립운동 피살자 명부' 사본 등 5종 29건이다.

또 국가보훈처에 3.1운동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하동군 출신 28명 가운데 25명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은 독립운동가의 판결일자, 형량 등이 기록된 적량면과 고전면의 '범죄인명부', 화개면 '전과자명부'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독립기념관 제공 하동 '대한독립선언서'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지방에서 독자적으로 작성한 독립선언서로, 그 희소성과 내용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당시 적량면장이었던 박치화 등 12명이 서명한 이 독립선언서에는 ‘주저하거나 관망하지 말고 한마음으로 뭉쳐 용감하게 광복의 땅으로 나아가자’는 굳은 독립의지가 담겼으며, 민족자결·동양친목·세계평화와 비폭력 독립운동을 추구하는 3·1운동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

국가기록원이 제공한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에는 당시 독립만세운동 전개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판결문을 통해 운집한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현장과 일본 제국주의의 강압적 식민지 지배에 맞서 독립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와 수많은 군민의 민족자결 의지를 짐작할 수 있다.                  


http://www.hadong.go.kr/opendata/02583/02584.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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