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아침 다시 강추위…대기 건조 ‘불 조심’

하동 아침 다시 강추위…대기 건조 ‘불 조심’

주중반(수요일 오후)부터 기온 오름세 평년수준 회복

2023년 1월 3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월요일 2일 어제는 쾌청한 날 속에서 크게 춥지 않은 하루였는데요. 또다시 북쪽 찬공기가 밀려들면서 화요일인 오늘(3일) 아침 출근길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아서 무척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2일)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데요. 전국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하동지역도 아침 출근길 영하 5도로 출발하는데요. 한낮엔 영상 6도로 어제(2일)보다 1도 높겠습니다.

아침엔 대체로 구름많다가 오전 10시부터는 하루종일 쾌청한 하늘 보이겠습니다.

한편 하동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지는데요. 불조심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웃 산청과 함양, 사천 등 경남도내 10개 시.군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전남 구례와 광양도 건조특보 발효상태입니다.

하동군 일원의 남해 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인 수요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