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화재 대비 비상용 목욕 가운 비치하세요”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사우나와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 장소에서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 가운 비치를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
비상용 목욕 가운은 사우나 등에 비치해 비상시 신속하게 걸치고 바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상용 물품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옷을 챙겨입다가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엄민현 서장은 “사우나 등 화재 시 비상용 목욕 가운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비상용 목욕 가운 비치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NEWSCENTER > 하동뉴스편의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8일 하동 코로나19 추가 확진 53명 (0) | 2022.12.08 |
---|---|
재거제하동향우회, 20년째 고향 후학사랑‘화제’ (0) | 2022.12.08 |
하동화력발전소 건강영향 조사 결과에 주민 반발 (0) | 2022.12.08 |
하영제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첫 공판…양측 주장 엇갈려 (0) | 2022.12.08 |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역량강화 워크숍 (0)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