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읍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6명 혹서기 안전교육

2017-07-10<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7 혹서기 10일 오전 하동읍과 악양·화개·적량·고전면 일자리 참여 어르신 99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6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돠는데요. 13일 횡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횡천·청암·양보·북천·옥종면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4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14일 금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교·금성·금남면 어르신 53명을 대상으로 3회차 교육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먼저 도경연 군청 노인복지담당이 기초연금, 일자리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활성화 지원 등 하동군의 노인복지시책 설명에 이어 김용남 하동소방서 소방교와 김성배 하동 119안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만약의 사고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군은 이번 안전교육과 별도로 혹서기인 7월 한 달간 열사병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일자리 참여자의 활동시간을 하루 3시간 활동기준으로 월 10회에서 7회로 단축·운영하고 8월에는 아예 휴무히기로 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


▲▼ 10일 오전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하동읍과 악양·화개·적량·고전면 일자리 참여 어르신 99명이 혹서기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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