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공무원 올해 2천 55명 채용…역대 최다

경상남도 106명, 18개 시·군 1,949명…소방직은 별도

2019-02-15<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상남도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방공무원 2천55명을 뽑는다고 15일 공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당초 선발인원 1천 5051명보다 32.5% 504명이 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5급 2명, 7급 37명, 8급 110명, 9급 1,825명, 연구․지도사 81명이며, 기관별로는 경상남도 106명, 18개 시군 1,949명이며, 소방직(창원시 포함)공무원 591명은 별도로 채용합니다.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폭 충원하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 111명, 저소득층 102명 등 법정 의무비율보다 많은 인원을 공무원으로 채용합니다.


시험일정은 직급·직류별로 총 3회로 나누어 실시되는데요. 제1회 시험은 가축방역관(수의직) 채용시험으로, 수의사 면허 취득 시기 등을 고려해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조기 실시하며, 제2회 8·9급 공개경쟁시험은 6월 15일(원서접수 3.25.~3.29.), 제3회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시험은 10월 12일(원서접수 8.5.~8.9.) 실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yeongnam.go.kr)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