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특산물 수출대책 및 딸기산업 고도화 전략 논의

하동군 새해 첫 현장 간부회의 옥종 딸기산지서…드론 딸기 수정 시연

2019-01-14<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올해 첫 현장간부회를 옥종면 딸기산지서 갖고

2019 농·특산물 수출대책 및 딸기산업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고

드론을 활용한 딸기 인공수정 시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에 가진 현장긴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경원 부군수, 김용준 행정지원국장,

김한기 관광산업국장, 이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 관과소장,

강영석 옥종면장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신재범 군의회 의장과 손두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정명화 옥종농협 조합장,

강종식 알프스하동수출딸기출하회 회장, 김득용 옥종농협 공동선별출하회 회장,

농업인들도 함께했습니다.


옥종농협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딸기 수출 및 내수 판매 확대, 딸기 가공 상품 발굴 등을 위한

딸기산업 고도화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상기 군수/하동군]

"하동 딸기가 대내·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수출,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고도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행정과 농협, 생산자가 힘을 모아 딸기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야하겠습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은

정명화 조합장의 안내로 옥종딸기 공동선별 출하장을 둘러본 뒤

이영하씨의 딸기시설하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딸기 인공수정 시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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