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초, 섬진강 닮은 녹차 한 잔에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5~6학년 ‘하동을 품은 마을학교’의 다례 체험 프로그램 참여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5~6학년을 대상으로 별천지하동행복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하동을 품은 마을학교’의 다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다례 체험은 ‘섬진강 사계절 생태 프로젝트’와 연계해 녹차에 대한 이야기, 세계 차 엑스포, 하동의 녹차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활동으로 전개했다.

마을교사 김○○ 선생님과 함께한 다례교육에서 햇 녹차를 음미하며 각자의 생각주머니 키우기, 예절에 대한 이야기, 차 시배지에 대한 이야기, 하동의 차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귀리와 새싹보리, 천연 벌꿀을 이용해 다식을 만들고 우려낸 녹차를 찻 잔에 따르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에서 예의를 스스로 체득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섬진강의 맑은 물을 닮아 녹차의 깊은 맛과 멋을 알아가는 악양초 아이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학생들은 “항상 핸드폰만 보거나 친구들이랑 떠들고 놀기만 하다가 생각 주머니 키우기, 천천히 걷기, 집중하기 연습을 하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예전에 먹었던 녹차랑 맛이 다른 것 같다. 오늘 녹차가 정말 맛있다.. 좋은 생각을 해서 그런 것 같다”, “섬진강과 하동의 자연환경이 이렇게 좋은 녹차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우리 고장이 더 자랑스러워졌다. 내년 세계 차 엑스포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녹차 맛처럼 깊은 소감을 쏟아냈다.

악양초 황영숙 교장은 “아이들이 녹차의 매력에 심취하는 시간, 차를 마시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세계 차 엑스포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악양초 아이들의 이번 다례 체험은 섬진강의 봄 이야기를 장식하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