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도 앞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바지선서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고 컨테이너박스와 냉동고, 폐사어류처리기, 일반자재 등이 전소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도 앞바다에 있던 가두리 양식장 창고용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컨테이너박스와 적재되어 있던 냉동고, 폐사어류처리기, 일반자재 등이 전소됐다.

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17일 밤 8시 27분쯤 하동군 금남면 대도 남동방 약 1km 해상에서 가두리 양식장 창고용 바지선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이 강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다 화재바지선을 가까운 항포구로 이동시켜 남해소방서 소방차와 합동으로 진화에 나섰다.

양식장 창고용으로 사용되던 바지선은 가로 9m, 세로 18m 크기로 지나가던 어선이 불이 난 것을 확인해 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인근 바지선 목격자 선원의 냉동창고 외부 분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기계열 화재 부분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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