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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날씨,남해안·지리산 많은 비...최고 80mm

obntv열린방송 2025. 4. 22. 06:10

하동날씨,남해안·지리산 많은 비...최고 80mm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 강풍...낮 기온 비교적 선선

2025년 4월 22일 <화> OBNTV열린방송

21일 초여름 더위를 보이면서 대체로 맑았던 하늘빛이 오늘(22일)은 달라졌습니다.
경남 하동지역은 새벽 5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 시각 현재 5m안팎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는 퇴근시간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 안팎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의 내륙지역은 예상 강수량이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 강풍까지 예보돼 있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부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동읍 장날인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로 출발했으며, 아침 6시 현재 하동읍 기온은 어제(21일)보다 2도 낮은 14.1도 보이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봄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뚝 떨어지는데요.18도로 오늘보다 7도 정도 낮아져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요일인 내일(23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 회복하겠는데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