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12월 5일, 출근길 초겨울 추위...주말 아침 영하권
하동날씨 12월 5일, 출근길 초겨울 추위...주말 아침 영하권
한낮 바깥 활동 좋은 쾌청, 11도 머물며 쌀쌀...추위 기세 점점 강해져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12월 5일 목요일 경남 하동지역도 아침 출근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아침 7시 00분, 하동읍 기온은 3.2도로 어제(4일)보다는 4도 높은 수준인데요. 체감온도는 2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위 속 현재 하동은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어제(4일)와 같은 11도 머무는데요. 맑은 하늘 아래 가시거리도 30km 안팎으로 시원하게 트이겠습니다.
다만, 오늘 서쪽 지방(충남 서해안과 전북) 곳곳으로는 비나 눈 소식이 있어 지리산 일원의 높은 고지는 1cm미만의 눈내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더 추워지겠는데요. 금요일인 6일부터는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추위의 기세가 점점 더 강해져 휴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하동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이후에도 아침기온은 영하권 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 제주에는 눈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인데요. 우리 하동지역은 주말 데체로 구름많은 하늘 보이다 일요일엔 쾌청한 하늘 보이면서 바깥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