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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월부터 2024년 빈집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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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4. 19:47
하동군 6월부터 2024년 빈집 실태조사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관내 추정 빈집 1361동 조사
2024년 5월 24일 <금> OBNTV열린방송
하동군이 농어촌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오는 6월부터 ‘2024년 빈집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전 조사로 추려진 추정 빈집 1361동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조사는 빈집 여부, 미사용 기간, 빈집 발생원인, 공공지원 동의 의향 등을 알아보는 소유자 의견조사와 계량기 철거, 출입구 폐쇄, 외벽 상태, 위해성 등을 조사하여 등급을 산정하는 현장 조사로 이뤄집니다.
현장 조사를 통해 산정되는 등급은 주택의 상태 및 위해 수준에 따라 1등급은 활용 대상, 2등급은 관리 대상, 3등급은 철거 정비 대상으로 분류되어 추후 빈집 활용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군은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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