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면 폐공장 터 생활폐기물 1000t 발견...경찰 수사

하동 옥종면 폐공장 터 생활폐기물 1000t 발견...경찰 수사

2024년 2월 1일 <월> OBNTV열린방송

 

경남 하동군 옥종면 소재 한 폐공장 터에서 불법으로 매립된 생활폐기물이 발견돼 하동군이 수사를 의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동군은 지난달 22일 옥종면 폐공장(법대리 676-2번지)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폐공장 1m가량 땅을 파내고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과일부 건축폐기물 1000톤 이상이 불법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동군은 전 소유주 또는 그 앞전 소유주가 불법 매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지난 26일 하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한 하동군은 앞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따른 고발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