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하동, 낮 동안 온화…미세먼지 ‘보통’

[날씨] 하동, 낮 동안 온화…미세먼지 ‘보통’

주말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눈·비 예보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서풍이 불어오면서 비교적 온화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8일 경남 하동지역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엔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들어 찬바람이 불겠는데요. 외출하실 때 외투 필히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하동지역 28일 아침은 영하 2도로 출발해 한낮엔 11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무척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28일) 하동지역 공기질 무난해 야외활동엔 지장이 없겠는데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또한 주말 경남지역 오후부터 눈과 비 소식 있는데요. 28일 하늘 종일 맑다가 차차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은 올해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당분간 예년 수준을 웃도는 온화한 겨울이 이어지겠고 주말인 토요일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휴일인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