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하동날씨 한낮 더위 계속

6월 6일 현충일 하동날씨 한낮 더위 계속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 계속..낮더위 이어져

2023년 6월 5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초여름 더위를 보였지만 다행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 시원했던 오늘(5일)이었습니다.
24절기 가운데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이자 현충일인 내일(6일)도 낮 더위는 오늘(5일)과 비슷하겠는데요. 맑은 하늘에 일사가 내리쬐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 24도 안팎 예상됩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망종은 벼·보리 등의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한편, 내일(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경남 하동)의 하늘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흐린 가운데 17도로 출발해 한낮엔 24도로 오늘(5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질이 청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해상으로는 아침까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