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하동날씨, 23일오전까지 황사 영향…공기질 탁해요

5월 23일 하동날씨, 23일오전까지 황사 영향…공기질 탁해요

아침 짙은 안개...맑은 날로 한낮 25도·국지성 번개 동반한 소나기도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월요일인 22일 오늘은 흐린 하늘에 황사와 황사 비까지 내려 시야가 무척 답답했던 하루였습니다.

하동지역의 황사 비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까지 5mm미만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는데요. 화요일인 내일(23일)도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하동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돠며, 수요일인 24일에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이 좋겠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2일) 오후 5시 경남지역  황사 위기경보(주의)를 발령하고 어린이, 노약자 실외활동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관리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황사와 함께 안개도 말썽입니다.
내일(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하동지역 하늘은 맑겠는데요. 아침 12도로 출발하는데요. 오늘(22일) 보다 낮겠고, 한낮기온은 25도로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지역에 곳에 따라 번개를 동반한 5∼20mm이내의 소나기도 예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이번 주는 구름 많은 날이 잦겠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