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불암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방송인 최불암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차 진상식’ 행사서 위촉식

2023년 4월 1일 <토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방송인 국민아버지 최불암선생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차 진상식’ 행사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불암 씨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직을 수락하며 “엑스포 주제인 12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녹차’를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엑스포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신과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존경하는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에 응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아버지로 계셔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에 ‘자연의 향기를 가진 하동 차(茶)가 바로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표방하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하동 전통차의 우수성을 통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하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엑스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0∼80년대 인기 TV드라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 역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는 최장기간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된 영광스런 이력의 소유자이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공식 국제행사로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리포트 송철수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