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n하동날씨>주말 아침부터 종일 비 5∼10mm
<obn하동날씨>주말 하동 아침부터 종일 비 5∼10mm
한낮 12도로 어재보다 큰폭으로 떨어져··일요일 가끔 비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12일 밤부터 13일 오전까지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남 광양 백운산에는 90mm의 강우량이 기록됐고 하동 67mm 등 경남 대부분 지역은 1월 관측 역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1월 달에 하동과 남해, 산청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동과 남해, 산청에 대해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30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라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이번비는 주말인 14일 하동지역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다.
반면에 경남 북서내륙은 오늘(14일)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최대 3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하동지역 주말 아침 최저기온도 어제(13일)보다 약간 낮게은 9도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12도로 어제(13일) 18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다.
일요일(15일)도 밤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이어질 텐데요. 비의 양은 적겠고. 기온도 4도에서 7도 분포로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다음 주는 아침 영하권(-3도)으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