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앙중학교 창간호 시집  출간

<다시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전교생 시 260여 편 수록

2021년 2월 4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중앙중학교 전교생 시 260여 편이 수록한 창간호 시집 <다시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가 출간됐다.

시 쓰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뿌리의 마음을 써보았어요. 그런데 사실 뿌리, 줄기, 잎, 꽃잎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가장 예쁜 꽃이잖아요. 사람들도 함께 만드는 세상이 가장 아름다운 것일 텐데요. 자신이 '빛도 보지 못하고, 쓸모없고,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아니라고 당신도 꼭 필요하고, 우리 모두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담고 싶었어요. 이렇게 제 시를 담은 우리들의 시집이 나온다면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시집을 엮은 최하나 교사는 "아이들에게 시를 통해 끝없이 감동했고, 자신과 친구, 선후배의 시가 나온 시집에서 모두가 시인이고 독자이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철숙 교장은 "하동중앙중학교 첫 시집 발간으로 섬진강과 지리산 정기를 받는 산봉우리 자락에서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항상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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