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면, 소외계층 여행 지원 '꿈 희망 여행' 추진

2017-06-26<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남면이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국내 여행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 희망 여행'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금남면은 이를위해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소외계층 26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꿈 희망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청송군에서는 선비체험을 한 뒤

파천면 덕천마을에 있는

중요민속문화재 제250호 송소고택을 관람했습니다.


다음날은 국내 6번째의 양수발전소를 견학하고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마지막날에는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를 들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포항으로 이동해 포항제철 전시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2박 3일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사업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금남면 자원봉사협의회가 참여자 인솔과 보호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이동진 면장/금남면사무소]

"평소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이

GKL재단의 후원으로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2박 3일간의 여행에 따른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도록 힘써겠습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00% 출연해

2014년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국내·외에서 국익과 공익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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