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10월 31일 대체로 맑고 한낮 온화...큰 일교차

하동날씨 10월 31일 대체로 맑고 한낮 온화...큰 일교차 

오전까지 내륙 안개 주의…태풍 간접영향 해안 강풍 주의

금요일∼토요일 오전 비 소식...다음주 기온 뚝 떨어져

2024년 10월 31일 <목>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시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목요일 경남 하동지역 아침 7시 현재 흐린하늘 보이면서 어제(30일)보다 2도 높은 11.9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청암면은 아침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져 9도, 화개면은 10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1도) 아침도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출근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날은 점차 맑아지면서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는 하동지역 낮 기온은 23도로 온화하면서 10도 이상 기온의 일교차도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한낮엔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11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하동지역 주말인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다음 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화요일에는 하동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