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10월 14일 흐리고 가을비…기온 평년보다 높아

<하동날씨>10월 14일 흐리고 가을비…기온 평년보다 높아

10월 15일 오후까지 최고 80mm이상...밤사이 해안지역 시간당 10∼30mm 

2024년 10월 14일 <월> OBNTV열린방송

10월 14일 월요일 아침, 서울 등 전국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한데요. 경남 하동에도 금방이라도 비 올 듯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하루종일 흐린하늘 보이면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하동지역에도 아침 9시 전후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날이 어두워 질때까지는 약한 빗방울이 오라가락 하겠는데요. 늦은 밤부터는 빗줄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가을비는 내일(15일) 오후까지 예상됩니다.

하동지역 내륙은 20∼60mm, 해안지역은 최고 80mm이상인데요. 남해안은 오늘(14일) 밤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14일) 하동지역 아침은 어제보다 3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하동지역 기온은 18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4도까지 올라,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가을비는 내일(15일) 밤부터 걷히면서 하동지역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 후반(18일/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날씨가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