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관내 초등학생·학부모, 북천과 하동지역 기차 여행 체험

양산교육지원청 맞춤형 가족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우리두리 기차타GO!' 운영

2024년 10월 13일 <일> OBNTV열린방송

 

양산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76명(38팀)이 하동 북천면 일원서 목장 체험과 이병주문학관 관람 및 북천 레일바이크 탑승에 이어 하동읍 송림공원 산책 등 기차여행에 나섰다.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우리두리 양산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우리두리 기차타GO!'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두리 기차타GO!'는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를 이용해 부모와 자녀가 북천과 하동 지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2일 38가족 76명이 물금역에서 출발했다.

여행 도중에는 열차의 내·외부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칸을 체험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 기차여행을 통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외부활동의 즐거움으로 가족 내 화합과 친밀감,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의 하나로 보호자와 학생이 1대 1로 참여하는 '우리두리 기차타GO!'는 가족 간의 기능 강화와 소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10년째 가족 결속력 강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 지역 가족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사로 인해 인기가 많다.

상·하반기 각각 38팀을 선발해 진행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가정환경에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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